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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 데스가 Fate/Stay Night 를 표절했다는 몇몇 분들에게 몇 마디. (이하 반말체 난무.)
명왕 데스가 Fate/Stay Night 가 표절이란다. 여기에 대한 본인의 입장은. ![]() 정말이지 이 악플 그림은 쓰고 싶지 않았는데 말이지. 차라리 위원장님 그림이 더 좋았을려나. 1. 소설의 초반 부분이 묵향의 표절이다? 거기 당신. 무협지 몇 권 안 봤지? 무협지 보다 보면 지겹게 나오는게, 천애 고아 끌고가서 자기 입 맛대로 스승이란 작자가 애들 버려놓는게 한 두 갠줄 알아? 그 중 70% 이상이 좀 제대로 된 환경에서 가르침을 받는 것이고, 나머지 30%는 소위 말하는 살수 같은 것도 많이 하거든? 내가 기억하는 한 최소 2 작품 이상이 모 무협지의 한 단락을 그.대.로 베꼈는데도, 그런건 아무도 말 안하더라. 베낀 단락까지 대충 이야기 하면, 주인공은 사파 지존의 제자이고, 부하 혈x 혈x 시리즈 4명을 끌고 어느 주점에 들어가서, 음식을 시키려는데, 잘나신 정파 청년 2명이 '사파 놈들' '재수없는 놈들' 비슷한 말을 하면서 도발하는 장면이지. 이게 하나는 그.대.로 베꼈고, 다른 하나는 사파가 아니라 귀족으로 바꼈지. 최소한 베꼈다고 할 정도면 저 정도로 눈에 띄어야 베꼈다고 하는거 아닌가? 아니 도대체, 그럼 이제 앞으로 주인공 양성은 어떻게 하지? 양아버지이자 친척이 훌륭하고 위험한걸 넘겨줬다 : Lord Of The Rings 돌아가신 부모님의 뒤를 이어서 어느 학교에 입학한다 : 해리포터 어느 훌륭한 스승님을 우연히 만나서, 학교에 입학하고 가르침을 받는다. : 어스시의 마법사. 그냥 주인공은 잘났다 : 이런건 한 두개도 아니지. 부모님에 대한 증오를 품고 자란 천재소년이 스스로 앞길을 개척한다. : 은하영웅전설 당장 대충 떠오르는게 저런데, 그럼 나머지는? 어쨌던 정말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없는 한, 저런류는 다 그게 그놈일 수 밖에 없다는게 현실 아닌가? 그리고 결정적으로, 저런건 대부분 클리셰라고 부르지 않나? 2.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 되는 부분이 바로 직사의 마안을 표절했다는 부분인데. '아이가 보기에 사람의 몸에는 하나의 결이 있었다. 그 결을 따라 단검을 찌르면 사람은 쉽게 죽었다. 가끔 이상한 기운을 가진 기사 아저씨는 그 결을 따라 단검을 찔러도 쉽게 죽지 않았다. 하지만 아이가 단검을 찌르는 기술이 높아지자 결 속에 또 하나의 선이 보였다. 더 미세한 결의 선의 따라 단검을 그으면 이상한 기운을 가진 기사 아저씨도 쉽게 죽었다. 기사의 등뒤에 결이 보이고 그 속에 또 선이 보였다. 정신을 집중하자 하나의 점이 보였다. 아무런 살기도 없이 데스는 독침을 던졌다. ' 시키의 직사의 마안과 동일한 느낌이라고 하는데, 이 부분은 http://fireblood.egloos.com/ 의 주인장이신, 功名誰復論님께서 올리신 포스팅의 일부를 참조하자면, 처 음 제가 소를 잡았을 때에는 보이는 게 모두다 소였습니다. 그러나 삼년 뒤에는 완전한 소가 보이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지금에 이르러서는 저는 정신으로 소를 대하지 눈으로 보지 않습니다. 감각의 작용은 멈춰버리고 정신을 따라 움직이는 것입니다. 천연의 조리를 따라 큰 틈틈을 쪼개고 큰 구멍을 따라 칼을 찌릅니다. 소의 본래의 구조에 따라 칼을 쓰므로 힘줄이나 질긴 근육에 부닥뜨리는 일이 없습니다. 하물며 큰 뼈에 부딪히겠습니까? 훌륭한 백정은 일년마다 칼을 바꾸는데 그 이유는 살을 자르기 때문입니다. 보통 백정은 달마다 칼을 바꾸는데 뼈를 자르기 때문입니다. 지금 저의 칼은 십구년이 되었으며, 그 사이 잡은 소는 수천 마리나 됩니다. 그러나 칼날은 숫돌에 새로 갈아 내온 것과 같습니다. 소의 뼈마디에는 틈이 있는데 칼날에는 두께가 없습니다. 두께가 없는 것을 틈이 있는 곳에 넣기 때문에 휭하니 칼을 움직이는데 언제나 반드시 여유가 있게 됩니다. 그래서 십구년이 지나도 칼날은 새로 갈아 놓은 것과 같은 것입니다. 비록 그렇다 하더라도 뼈와 살이 엉긴 곳을 만날 때마다 저도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조심조심 경계를 하면서 눈은 그 곳을 주목하고 동작을 늦추며 칼을 매우 미세하게 움직이게 됩니다. 그러면 후두둑 살과 뼈가 떨어져 흙이 땅 위에 쌓이듯 쌓입니다. 그러면 칼을 들고 서서 사방을 둘러보며 만족스러운 기분에 잠깁니다. 그리고는 칼을 잘 닦아 잘 간수해 둡니다. 장자의 포정해우 라는 부분입니다. 굳이 이 표현을 들지 않아도, 예전 무협에서는 무공의 결을 보는 사람으로 시작해서, 타인의 약점을 보는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단순히, 선과 점이 보인다고 해서 시키의 직사의 마안이라고 대놓고 말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굳이 사물의 죽음에 관련된 선과 점이 아니라고 국한 한다면, 소위 말하는 한 분야의 명인 분들은 보기만 해도 안다고 하죠. 다른게 뭐가 있나요? 사람 잡는데 특화된 것과 다른 분야의 특화된 것의 차이일 뿐이지. 요새는 보기 힘든 표현입니다만, 예전 무협에서는 사람을 죽이면 흔적이 없거나, 아주 작은 흔적만이 남았다. 라는 말이 많았습니다. 주로 절정의 무공을 지닌 살수나 암살자들이 남긴 흔적이었죠. 치명적 사혈을 찔렀다. 라고 주로 이야기 하는데, 다른게 뭔가요? 사혈이란게 눈으로 보이는 겁니까? 혈도란게 그렇게 쉬운거면 한의사 될려고 머리 싸맬 필요 얼마나 있을까요 ? 세번째. 무한의 검제 부분의 주문 영창을 그대로 베꼈다는 말이 있는데. 제발 어디서 줏어듣고 와서 난리치지 맙시다? 명왕 데스 책이나 읽어보고 그 난리 치는 거면 양호한데, 책을 읽어봤으면 그 부분이 생 구라라는건 다들 알거거든요? (그렇게 잘나신 팬들이라면 말이죠. 설마하니 연재 될때 그 부분이 그대로 올라왔으면 그때도 가만히 있었을까요?) 클리셰와 표절의 범위가 상당히 애매하다고는 하지만, 저런건 표절이라고 보기 보단 클리셰라고 생각되는건 나만의 교만? 오만? 마지막으로 표절과는 전혀 상관 없이 말을 하자면. '월희와 명왕 데스를 비교하지 말라?' 내가 보기엔 둘 다 똑같이 그놈과 그놈이더구만. 뭘 비교하지 말라는 거지? 어차피 월희에 나오는 개념중에서 독특한게 뭐가 있었나? 직사의 마안? 아니 왜, 보기만 해도 사람을 돌로 만드는 메두사도 있고, 수 천년 전의 장자는 저런 표현을 남겼는데? 독특한 설정과 개성넘치는 인물상? 흔해빠지고 구닥다리풍 마저 풍기는 흡혈귀 이야기를 너무 과대 평가하는걸. 공의 경계는 몇 분만에 한정판 매진이라고? 너네 그거 사 놓고 말도 안되는 트집잡은건 기억도 안나냐? 말 같지도 않은 번역 오류나 트집잡고, 물고 넘어지고? 어디던 간에 문제일으키고 물 흐리는건 소수의 광신도가 맞다. 막 말로, 자 표절이다. 나스 키노코씨가 알았다. 그럼 그쪽에서 알아서 처리할 것 아닌가. 그런데, 표절인지 아닌지 100% 확실하지도 않은 마당에, 일본에 소문났다니... 어쩔거냐? 표절 100% 라면 이제 그때는 두 작가와 해당 업체간의 문제다. 그런데, 표절이 아니라고 저쪽에서 인정하면 어쩔건데? 말로만 'Oh~ Sorry~' - 프리스타일 풍 - 으로 하고 넘어갈거 아닌가? 인터넷이라는 거대한 익명성의 장막 뒤에서 '에구 X 밟았네.' 라고 말하면서 말이다. 꽤 잘나가던 소설 하나는 이제 허공에서 산산조각 나는 것으로 모잘라서, 어쩌면 저작권 시비로 더렵허진 오명을 쓰게될지도 모른다는게 안타깝다. P.S 소설 자체에 대해서는 딱히 할 말은 없다. 지독히도 잘 짜집기 된, 한국식 무협환타지 라는 건 동의하는 바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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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등록된 덧글
아뇨. A 섭입니다.
by 비안졸다크 at 11/05 cao ni ma 말씀이시군요.. by 비안졸다크 at 11/05 어머나 친절하셔라. 저.. by 비안졸다크 at 11/05 혹시 H섭이신가요 by Glen at 11/04 chuang ni ma가 아마 그.. by 天照帝 at 11/04 저는 얼왕에서 몹앵벌하.. by 시체러스 at 11/04 아니 뭐, 욕일 확률은 99... by 비안졸다크 at 11/04 저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by 파벨 at 11/04 누적...( '')a 그런건.. by F모C™ at 11/03 공짜에 현혹되어 문제풀.. by essen2 at 11/03 개근상은 이미 틀린 듯 by 계란소년 at 11/03 스폰서 바뀌면서 계속 .. by 有明 at 11/03 (행동은 안하고/못하고.. by 서린 at 11/02 사장의 지인.역할을 하고.. by 아퀴냥 at 10/30 와우........ by 에리카 at 10/29 최근 등록된 트랙백
영어로도 욕은 다양해요.
by Mil primaveras 즈믄 개.. 0997. MT 간략 후기 by 충동에 굴하는 파벨 라이프 음료수도매, 던파 네스.. by DRINK BLOG 2009. 06. 26. 퇴근하고 .. by Unstable Intermediates [트랙백]절망할수밖에.. by Iryss In 雜種工房 「Hy.. 여러분, 그건 오해입니다. by 어느 곰 아저씨가 사는 동굴 Google 에서 Machine .. by 모아사마네 집~! google transfer by Integrity, Passion fo.. Ranbel의 생각 by ranbel's me2DAY 간편한 종목추출 by 주식프로그램 이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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